티스토리 뷰

제가 쓰거나 번역한 책으로도 해본 적이 없던, 팔자에 없는 북콘서트를 하게 됐습니다……

인도 뭄바이 슬럼가 아이들의 삶에 대한 르포르타쥬인 안나와디의 아이들이란 책인데요.

함께 일하는 후배가 판 벌여놓고 등 떠밀어 벌어지게 된 일입니다. ^^;

북콘서트 참가 신청은 여기  (참고: 인터넷교보문고는 추첨으로 적립금 지급하는 행사도 함께 합니다)

 

도시, 가난, 아이들에 대한 네 가지 시선이란 부제가 붙은 북콘서트입니다. 이 주제에 대해 내가 뭘 안다고 북콘서트에 나가는가 다소 망설였으나…… 제가 일하는 단체가 그와 관련한 활동을 현장에서 하고 있기도 하고, 책을 먼저 읽은 독자로서 이야기하고 싶은 흥미로운 대목들도 있고, 무엇보다 사당동 더하기 25’를 쓴 조은 교수님을 직접 뵙는단 흑심을 이기지 못해 (물론 가장 크게는 일 꾸민 후배가 등 떠미는 바람에...) 무대에 오릅니다.

 

안나와디의 아이들을 미리 읽고 참가하면 훨씬 흥미로울 행사입니다. 참여관찰적 글쓰기의 방법, 논픽션과 문학의 경계, 빈곤의 문화, 세계화와 빈곤 등 흥미로운 주제가 빼곡히 담긴 책이거든요.

혹시 산체스의 아이들사당동 더하기 25’를 다 읽은 분이 계시다면 안나와디의 아이들’까지 읽고 북콘서트에 오셔서 대화에 참여해주심 넘넘 좋을 듯해요~!

 

 

 

'국제개발NGO에서 일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떤 성명서  (0) 2013.09.28
북콘서트에 초청합니다  (0) 2013.09.13
모든 문제엔 저마다의 고유한 해답이  (8) 2013.07.25
사회자 잡생각  (8) 2013.05.31
시리아 내전 2년...이제 그만하라고 소리칩시다  (12) 2013.03.13
"사랑의 매"란 없다  (2) 2013.02.21
12월의 레바논  (8) 2013.01.03
무지개  (6) 2012.10.02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