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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사진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글.
두어 달 전 성당에 갔다가 매일미사 책에서 보고 사진을 찍어두었던 걸, 잊고 있었다.
그리운 바르나바를 위하여....
6월 11일. 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
바르나바 성인은 키프로스의 레위 지파 출신으로, '바르나바'는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성인의 본 이름은 요셉이며 (사도 4.36 참조) 마르코 성인의 사촌이다 (콜로 4.10 참조).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사도 11.24)으로 칭송받는 바르나바 사도는 유다교에서 개종한 뒤 자신의 재산을 팔아 초대 교회 공동체에 바치고 다른 사도들과 함께 열성적으로 선교하였다.
전승에 따르면, 성인은 60년 무렵 키프로스의 살라미스에서 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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