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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엽기 명함꽂이

sanna 2012.06.02 00:34

 

 

미술 치료를 공부하는 동생이 밀가루 반죽을 조물조물 만져서 청바지를 만들어왔다. 무릎 접히는 부분의 뒷 주름까지 어쩜 이렇게 잘 만들었는지. 역시 청바지는 뒤태~

 

내친 김에 오븐에 구웠더니, 물 잘 빠진 빈티지 청바지의 느낌. 게다가 고소한 빵 냄새가 난다. 청바지 엉덩이에 코를 박고 냄새 맡는 나를 보더니, 장난기가 발동한 동생이 이걸 써먹을 방법을 생각해냈다.

 

 

 

똥꼬 명함꽂이 완성!

똥침 놓는 기분으로 명함을 꽂으며 놀 수도 있고, 심심하면 고소한 엉덩이 냄새 (엥?)도 맡아주고~ 룰루랄라~~~ 엽기적인 그녀가 이렇게, 또 요렇게, 말짱한 전시회를 했다는 것은 말하지 않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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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namulog.tistory.com/ 나무 분풀이 하고 싶은 이의 똥꼬라고 생각하며 명함을 냅다 찌르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겠네요.
    쪼매 탐이 나는데요.
    2012.06.02 00:45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sanna 그 용도로 똥꼬 사무용품 시리즈를 만들어 보라고 부추기는 중입니다.ㅎㅎ 2012.06.02 00:52 신고
  • 프로필사진 미술치료 하면 아픔 슬픔 괴로움이 떠오릅니다. 에궁. 그런데 덕분에 좀 웃었어요. 똥꼬이야기를 하시다니 더 친근 해졌어요. 2012.06.05 00:30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sanna ㅎㅎ 제 블로그 오른쪽위 검색창에 '방귀'를 검색하시면 방귀 이야기도 있습니다.
    저, 은근 지저분한 거 좋아해요 ^^;
    2012.06.06 01: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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