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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한 책이 나왔어요.

이 책은 아시아에서 오래 산 영국인 언어학자가 바라본 아시아의 영어에 대한 에세이입니다.
저는 영어를 못하면 괴로운 환경에 오래 있었으면서도 여전히 영어에 대한 콤플렉스가 많은 사람으로서, '표준 영어'에 의문을 제기하는 저자의 주장에 관심이 갔어요. 또 모르는 대목은 저자에게 직접 물어봐가면서 번역할 수 있는 환경이라서 번역을 맡았지요. 그런데 모든 일이 다 그렇듯 우여곡절도 많았고 끝내고 보니 저자의 의도를 제대로 옮겼는지 걱정도 여전하네요.
아래 출판사에서 낸 보도자료를 붙입니다.

이로써, 회사를 그만둔 뒤 1년간 작업한 것들, 제가 쓴 1권의 책과 2권의 번역서를 다 세상에 내보냈습니다.
새로운 책을 다시 시작할 타이밍이 되었네요. 늘 그랬듯 설레고 불안한 마음을 안고.

 

왜 ‘아시안 잉글리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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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0.10.25 23:39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sanna ㅎㅎㅎ 쫌만 더 기둘려. 아직 안만들었어~ 반드시 연락할테니 걱정마삼 ^^ 2010.10.26 08:53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dangunee.com 당그니 옮기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ㅜ.ㅜ...이것도 구매 목록 포함? ㅎ 2010.10.28 17:49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sanna ㅎㅎ 일본 사례가 많아서 당그니님은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지도~ 2010.10.29 23:41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dangunee.com 당그니 아, 그래요? ㅎ.ㅎ 오! 굿! 2010.10.30 00:33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zizukabi.blogspot.com 지저깨비 아, 또 책이 또 나왔군요. 일을 하면서도 문서의 전부가 영어로 활자화 된 문서이고, 이제는 미국인 뿐만 아니라 아시아권 사람들과 일하는 요즘이다 보니 영어가 늘 어려운 형편입니다. 필리핀 블로그 친구와 메일을 주고 받아도 후덜거리니 말입니다. ㅠ.ㅠ

    엘 시스테마는 나름 열심히 읽었지만,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베네수엘라 국가에 대한 지식도 부족하여 읽으면서 조금 어려웠답니다. 이 책은 늘 접하는 영어이니 조금 쉽겠죠. ㅎㅎㅎㅎ ㅠ.ㅠ

    책을 번역하시느랴 수고하셨네요. 읽어보겠습니다. ^^
    2010.10.31 15:47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sanna 엘 시스테마는 상업적 출판사가 만든 단행본이 아니라 30주년 기념백서로 나온 비상업용 출판물을 옮긴 거라 책도 딱딱하고 재미없으셨을 거예요
    많이 아쉬웠지만 일단 그 운동을 국내에 알리는 최초의 책이라는 데 의의를 두고 하자, 그런 취지로 만든 책입니다.
    아시안 잉글리시는 쫌 재미있어야 할텐데 말이지요..ㅠ.ㅠ
    이것도 재미없으면 제가 쓴 책 보내드릴게요. 그 책은 두 번역서보다 '확실히' 재미있어요 ^^
    2010.10.31 23:34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zizukabi.blogspot.com 지저깨비 Inuit님 이벤트 덕분에 산나님이 직접 사인해 주셔서 보내주신 책은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답니다. ㅎㅎㅎ http://goo.gl/gAFI

    그 이후에 가수 박기영씨의 책을 읽는데 많은 즐거움을 주었답니다. ^^ http://goo.gl/eUgd

    사인해서 보내주신 책은 산나님 허락받고, 미국에 살고계신, 이쁜 여자아이를 키우시는 미투데이 친구인, 부부에게 보냈답니다. 감사합니다. ^^


    아, 흥행의 재구성은 읽지 않았지만, 덕분에 정승혜 씨를 알게 되었답니다. ㅠ.ㅠ http://goo.gl/oEns
    2010.11.02 00:39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zizukabi.blogspot.com 지저깨비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저자가 마당발이네요. 아시아 사정도 참 밝은 것 같아요.
    http://zizukabi.blogspot.com/2010/11/blog-post_18.html
    2010.11.18 15:43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sanna 감사합니다. 저자한테 독자리뷰 떴다고 전해줘야겠어요 ^^ 2010.11.19 20:13 신고
  • 프로필사진 이기영 안녕하세요, 내인생이다와 아시안잉글리시를 모두 사본 독자입니다.... 그런데, 아시안 잉글리시가 영어원문이 있는 도서인데, 영어원문 책이름이 표시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번역이 잘된탓이겠지만, 글이 평이하면서도 감칠맛이 나서 꼭 영어 원문도 보면서 "영어공부"용으로도 활용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brice.gogo@gmail.com 으로 팁이나 정보를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을지로에서 이기영. 2011.08.04 17:10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sanna 안녕하세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시안 잉글리시'는 출판사가 아시아의 필자들을 섭외해 기획한 시리즈 도서이고,
    이 시리즈는 한국 출판을 목적으로 기획됐습니다.
    따라서 필자가 영어로 원고를 쓰고 제가 번역을 했지만
    영어로 쓰인 책은 아직 출판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한국에서 먼저 출판된 뒤 영어 책이 해외에서 출간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1.08.04 19:55 신고
  • 프로필사진 UFO 훌륭한 책일 듯...실제 인도 네팔 등지 돌아다닐 때 영어실력으로 잘사는 집과 못사는 집을 극명하게 갈라주는 것처럼 느꼈어.
    거의 확실하다는군..생활영어로 삶을 지탱하는 유창한 포터/가이드들 빼고...
    나보다 영어유창한데....일끝나고 그들에게 영수증 써달라고 할 때,
    거의 모든 포터들이 영어 알파벳쓰는 걸 거의 몰라 많이 당황했지...
    2012.06.15 18:33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sanna 한국은 영어갖고 유난히 난리치면서, 여전히 못하는 드문 나라일 듯... 2012.06.22 23: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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